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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규 시인   임윤규 시인 작품실
임윤규 시인의 작품실 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가 입가에 미소를 가져옵니다.
작성자 임윤규
작성일 2007-06-24 (일) 08:05
홈페이지 http://cafe.daum.net/DENVER3040
ㆍ추천: 74  ㆍ조회: 1522      
IP: 221.xxx.118
그 날...

 
    그 날 ... /임윤규 그날은 유난히도 뜨겁고 무더웠다 지난밤 한잠도 이루지 못하고 지새웠고 환하게 웃어주는 아침 햇살이 반기며 부엌문을 뚫고 들어와 한겨울 내리는 함박눈처럼 어머니의 손등 위에 기쁨을 한 움큼 뿌리며 미소 짓는다 기다리던 소풍날이다 김밥 단무지 소시지 시금치 계란말이 벌써 입에서는 군침이 고이고 네 줄 가지런히 도시락에 넣고 허리춤에 묶었다 운동회날 백 미터 달리기 선수인 양 달렸다 매번 꼴찌가 오늘만큼은 일등이다 뙤약볕 아래 먼지를 마시며 목에는 때 구정물이 얼룩졌지만 기쁨이었다 김밥을 두 줄 먹고 두 줄은 집에서 기다리는 동생을 주려고 가슴에 꼭 품고 돌아와 꼭 묶은 보자기를 푸는 동안 동생은 입맛을 다시며 침을 꿀꺽 삼켰다 어머니께서 그 광경을 보시고 쉬었으니 먹지 못하게 하시며 나가신다 궁리 끝에 물에 씻어서 먹으면 되지 동생이 말했다 바가지 물에 빨래 횡구듯 김밥을 씻으니 속은 모두가 가라앉고 김만 둥둥 떳다 그 광경을 보던 동생의 두 눈가엔 이슬 같은 눈물이 맺히고 있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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