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등록 비번분실

 

 

circle02_pink.gif

우리말 맞춤법

 

circle02_pink.gif

순우리말사전

 

circle02_pink.gif

민속문화대백과사전

 

circle02_pink.gif

표준국어대사전

 

 

 

 

 

circle02_pink.gif

시낭송 전체

 

circle02_pink.gif

애송시

 

circle02_pink.gif

금주의 시

 

circle02_pink.gif

영상시낭송

 

circle02_pink.gif

동영상 시낭송

 

circle02_pink.gif

시여울시낭송모음

 

circle02_pink.gif

시낭송법(글)

 

circle02_pink.gif

시낭송법(영상)

 

circle02_pink.gif

녹음편집방법

 

circle02_pink.gif

동영상만들기

 

전체방문 : 56,979
오늘방문 : 5
어제방문 : 6
전체글등록 : 2,756
오늘글등록 : 0
전체답변글 : 1
댓글및쪽글 : 772

 

 

 

 

 

 

  main news
애송시낭송
유명시인들의 시를 낭송한 파일
가슴에 남는, 감동이 있는 시모음
작성자 설연화
작성일 2008-04-06 00:40
홈페이지 http://sichenji.com
첨부#1 still.jpg (0KB) (Down:5)
Link#2 ||1
ㆍ추천: 705  ㆍ조회: 3925  
이생진 -그리운 바다 성산포 5

    그리운 바다 성산포 5 詩 이생진 시낭송 설연화
    
    
    일어설듯 일어설듯 쓰러지는 너의 패배  발목이 시긴 하지만  
    평면을 깨뜨리지 않는 승리   그래서 네 속은 하늘이 들어앉아도 차지 않는다 
    
    투항하라  그러면 승리하리라 아니면 일제히 패배하라 그러면  잔잔하리라 
    그 넓은 아우성으로 눈물을 닦는 기쁨  투항하라 그러면 승리하리라 
    
    성산포에는 살림을 바다가 맡아서 한다 교육도 종교도 판단도 이해도
    성산포에서는 바다의  횡포를 막는 일 그것으로 독이 닳는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절망을 만들고 바다는 절망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절망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절망을 듣는다 
    
    오늘 아침 하늘은 기지갤 펴고 바다는 거울을 닦는다 
    오늘 낮 하늘은 낮잠을 자고 바다는 손 뼉을 친다 
    오늘 저녁 하늘은 불을 끄고 바다는 이불을 편다 
    
    성산포에서는 교장도  바다를 보고 지서장도 바다를 본다 
    부엌으로 들어온 바다가 아내랑 나갔는데  냉큼 둘아오지 않는다 
    다락문을 열고 먹을 것을 찾다가도 손이 풍덩 바다에 빠진다 
    성산포에서는 한 마리의 소도 빼놓지 않고 바다를 본다
    한 마리의 들쥐가 구멍을 빠져나와 다시 
    구멍으로 들어가기 전에 잠깐 바다를 본다
    평생 보고만 사는 내 주제를  성산포에서는 바다가  나를 더 많이 본다
    
    하늘이여 바다 앞에서 너를 쳐다보지 않는 것을 용서하라
    하늘이여 바다는 살았다고 하고 너는 죽었다고 하는 것을 용서하라 
    너의 패배한 얼굴을 바다 속에서 더 아름답게 건져 내는 것을 용서하라
    그 오만한 바다가 널 뜯어먹지 않고 그대로 살려준 것을 보면
    너도 바다의 승리를 기뻐하라
    하늘이여 내가 너를 바다 속에서 보는것을 용서하라
    
     
    

     그리운 바다 성산포5/詩 이생진 /시낭송 설연화

이름아이콘 임윤규
2008-09-14 18:52
 마음을 파고드는 낭송에 잘감상했어요,,,,,, 멋져요
명절잘보내세요 화이팅 ^ ^
   
 
  0
3590
본문내용 작성일 조회 추천
이생진 -그리운 바다 성산포 5
그리운 바다 성산포 5 詩 이생진 시낭송 설연화 일어설듯 일어설듯 쓰러지는 너의 패배 발목이 시긴 하지만 평면을 깨뜨리지 않는 승리 그래서 네 속은 하늘이 들어앉아도 차지 않는다 투항하라 그러면..
1 04-06 3925 705
이생진 - 그리운바다 성산포 4
그리운 바다 성산포 4 詩 이생진 시낭송 설연화 살아서 고독했던 사람 그 사람 빈자리가 차갑다 아무리 동백꽃이 불을 피워도 살아서 가난했던 사람 그 사람 무덤이 차갑다 나는 떼어놓을 수 없는 고독과 함..
04-06 3326 99
이생진-그리운바다 성산포 2
그리운바다 성산포 2 詩 이생진/ 시낭송 설연화 일출봉에 올라 해를 본다 아무생각 없이 해를 본다 해도그렇게 나를 보다가 바다에 눕는다 일출봉에서 해를 보고나니 달이 오른다 달도 그렇게 날 보더니 바다에..
04-05 2917 80
오영해-당신에게 나무가 되겠습니다
당신에게 나무가 되겠습니다 詩 오영해 시낭송 설연화 당신에게 나무가 되겠습니다 멀리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발돋움으로 서 가장 먼저 꽃을 피워 봄을 알리겠습니다 여름이 오면 반짝이는 잎새로 깊은..
1 03-27 3410 79
원태연-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눈물에...... 얼굴을 묻는다 詩 원태연 시낭송 설연화 1 너의 목소리, 눈빛, 나를 만져주던 손길, 머릿결 부르던 순간부터 각인되어버린 이름, 아름다운 얼굴 그렇게 시작되었던 어쩌면 재앙과도 같았던 사랑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사랑에 중독되어 갔다 언젠가 니가 조금..
03-24 3243 66
도종환-접시꽃 당신
접시꽃 당신 詩 도종환 시낭송-설연화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 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없이 빠진..
1 03-27 3376 66
용혜원-사랑이 그리움 뿐이라면
사랑이 그리움 뿐이라면 詩-용혜원 시낭송-설연화 사랑이 그리움 뿐이라면 시작도 아니했습니다 오랜 기다림은 차라리 통곡입니다 일생토록 보고 싶다는 말보다는 지금이라도 달려와 웃음으로 우뚝 서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수 없는 변명보다는 괴..
03-24 3905 63
안도현-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에게 가고 싶다 詩 안도현 시낭송 설연화 해 뜨는 아침에는 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 밤새 퍼부어대던 눈발이 그치고 오늘은 하늘도 맨 처음인 듯 열리는 날 나도 금방 헹구어낸 햇살이 되어 그대에게 가고 싶다. 그대 창가에 오..
03-24 3285 63
이생진-그리운바다 성산포
그리운 바다 성산포 1 詩 이생진 시낭송 설연화 아침 여섯시 어느 동쪽에도 그만한 태양은 솟는 법인데 유독 성산포에서만 해가 솟는다고 부산을 떤다 아침 여섯시 태양은 수만개 유독 성산포에서만 해가 솟는것으로 착각하는 것은 ..
04-05 3031 53
한용운-님의 침묵
한용운 -님의침묵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적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에 날아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쓰'의 추억은 나..
03-25 2409 52
123

 

 

 

 

설연화문학  | 영상시 | 시낭송 | 프로그램 강의 및 지도 | 개인서재 운영 | 홈페이지 제작 | 영상물 제작 | 시낭송시디 제작 |

-설연화의 문학공간- 가슴시린시천지/ 홈페이지 제작/ Email : tearmiso@hanmail.net
Design by Sel.Y.H. Copyright (C) 2002.2. SICHENJI.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