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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야기
사진때문에 일어나는 이야기, 에피소드 그리고 일상이야기
사진에 관련된 개인적인 이야기 랍니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4-23 14:02
홈페이지 http://sichenji.com
ㆍ추천: 0  ㆍ조회: 2347  
비오는날 사진 찍기
 일전에 사용하던 소니 dsc-v1을 망가뜨린 첫번째 요인이 바로 비오는날 카메라를 들고 다녔기 때문이었다. 아무런 대비책 없이 그냥 비 맞은것 닦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에서 그냥 비 맞으며 사진을 찍고 다녔던 것. 그날 부터 이상한 징조가 생기기 시작했다. 랜즈에 습기가 가득 했던 것. 성애가 낀 듯 흐릿하게 보이기 시작했었다.  집에 들어와서 열심히 닦는다고 닦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방습이 되지 않았던 것.
 
비가 오는데.... 비 풍경을 찍고 싶어 안달이 났다.
비도 오고, 바람도 심하게 부는 날엔 분명 사진이 이쁘게 나올리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 욕구를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일단 인터넷에서 비오는날 사진 찍는 노하우를 찾아보고, 준비를 해서 밖으로 나갔다. 멀리 나간것은 아니다. 그냥 아파트 단지를 돌아다녔던 것.
 

 
 아파트 단지가 붉게 타고 있었다. 붉은 빛의 철쭉들이 여기 저기서 활활 타오르는 불 꽃마냥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철쭉의 그 뜨거운 가슴을 식히기라도 하듯 비는 그렇게 하염없이 내리고 있었다.
 

 
접사랜즈가 아직 서툴다
기존에 찍었던 것들은 주로 촛점의 크기와 위치를 내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어서 괜찮았었는데
이 카메라는 촛점을 맞추고 살짝 옆으로 돌려서 찍어야 구도를 잡을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정중앙. 중앙을 피하기 위해 약간 돌리니 촛점이 흐트러 진다.
 

 
비오는날 이라 자동 노출이 좀 밝게 된다.   셔터속도와 조리개 값을 자동으로 놓고 찍은 사진...
너무 밝아서 비오는날의 느낌이 아니라, 비가 갠 후의 느낌 같다.
 
날씨와 시간에 따른 색온도라는 것이 있다. 비오는 날엔 푸른빛이 약간 감도는데... 너무 밝아서 비온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다.
 

 
그래서 약간 어둡게 셔터속도값을 조절해 본것. 조금은 비오는 분위기가 사는 듯 하다.
 
난 조금 모자라는 모양이다. 인물 사진을 찍을 때 사람 정면에서 절대 못 찍는다. 물론 허락받지 않고 찍는 사진이니 더욱 그럴 것이다. 그래서 옆에서 다른 것 찍는 척 하면서 살짝 카메라를 돌려 지나는 사람들을 찍는다.
-----아파트 단지 저 사진의 주인공이 나보면 뭐라 할 것 같다.
 

 
비오는날의 사람들의 표정은 대부분 날씨만큼이나 어둡다. 날씨에 따라서 사람의 표정도 변화가 생기는 걸까? 그날 여러컷의 사람의 사진을 찍었지만 밝게 웃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다.
 

 
비오는날의 숙제 같은 것.
이슬 방울을 찍지 않으면 못 배긴다. 아마 필카로 사진을 배울 때 선명하게 나오지 않는 그 안타까움 때문일까.
이슬방울만 보면 일단 찍고 본다. 하지만 이것도 맘에 들게 찍힌 것은 아니었다.
 

 
접사랜즈를 배우는데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한 것일까?
맘처럼 나오지 않는다. 이슬 방울만 본다면 예전 v1으로 찍은 것이 훨씬 더 선명하고 예쁘다. 물론 그때는 열정?이 있어서 주로 편집을 많이 했고, 지금은 의무만 남아있어서 이미지 사이즈만 줄인거긴 하지만.....
 

 
그래도 이건 마음에 든다. 이슬방울에 촛점을 맞추고, 이슬방울에 비친 뒷 모습을 선명하게 찍었다. 찍을 때는 잘 나오지 않을 것 같았다. 하지만 컴에서 출력하고 100%로 확인하니 선명하다 못해 그대로 이슬방울 안에 잎새가 들어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나마 다행
 
     
 
집으로 들어오는 입구,
우수수 떨어지는 물방울이 튕기는 모습을 찍어보고 싶었다. 다만 랜즈에 물방울이 튀는 부작용?이 있기에 망설였지만, 또 위험을 감수하고 찍었다. 스포츠모드에서 연사로...... 그중 몇장이 제대로 찍힌 것 같다. 하지만 저 물방울이 선명하게 딱 서 있는 모습이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 까?
 
그리고 집에 와서 카메라를 닦았다. 혹시 랜즈가 펴졌을때 안에 들어갔을 지도 모르는 물기까지 모두 닦아 내고 카메라 뚜겅을 닫았다.
 
비오는날엔.... 면 손수건을 준비를 한다.
좀 넓고 두꺼운 100% 면 손수건이 필요하다. 다행히 지난 번 나주에 갔을 때, 행사장에서 손수건에 황토물 들이는 행사가 있었다. 난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친정 어머니께서 아버지와 매일 가셔서 시간을 보내시면서 만들어 두신 것이 몇장 있어서 얻어 왔었다. 그 손수건을 카메라 위에 올려 두고 사진을 찍는다.
 
랜즈와 기계를 덥고, 될 수 있으면 떨어지는 물방울이 손수건에서 모두 흡수되게 한다. 그래야 기계 부위에 물이 들어가거나 습기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다. 그리고 위에가 다 젖은 것 같으면 젖지 않은 부위로 다시 뒤집어서 덮어 둔다.
 
조심해야 할 것은 랜즈에 손수건이 보이는지 항상 확인하고 셔터를 눌러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윗부분이 가려져서 사진 찍은것이 모두 허사가 될 수도 있다. 또한 바람이 불 때는 손수건이 날아가지 않도록 조심하고, 될 수 있으면 빗방울이 카메라에 직접 닫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물론 방습 , 방진이 되는 카메라면 조금 더 안심이지만....
 
그렇게 비오는날 사진찍기는 성공했다. 비록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너무 많이 오는 바람에 좋은 사진은 몇장 건질 수 없었지만, 그래도 만족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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