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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ee talk box
설연화의 문학-낭송시   낭송시
설연화의 시가 낭송으로 되어진 파일.
작성자 설연화
작성일 2010-10-07 (목) 18:36
홈페이지 http://sichenji.com
ㆍ추천: 15  ㆍ조회: 1499      
IP: 220.xxx.26
이지러진 보름달

이지러진 보름달
           설연화

채우다 채우다
다 채우지 못한 눈물이렵니까

보름이면 둥근 달이 되어야 하거늘
어이하여 
한 쪽 귀퉁이에 눈물 자욱을 남기셨는지요.
올곶이 채워야 하기에
눈물로 하소연 하여도
태양의 농간질에 
채우지 못한 보름달을
어이 바라볼 수 있겠습니까.

사랑이라 믿으며
어둠의 저편에서 보이지 않는 설움으로
하루 하루를 채우고 잃기를 반복하더니
이내 
이지러진 보름달을
눈물로 채우십니까.

태양에게 농락당한 허송세월을
꾸역꾸역 토해본들
채우지 못한 모퉁이가 채워지겠습니까?

함께 해야 할 숙명이기에
버릴 수도 없는 인연이라면
태양을 뒤 흔드는 수밖에요
철저한 외면으로
먼저 태양을 버릴 수 밖에요

버려진 모든 것들이 그러하듯
현란한 세치혀 놀림
적당한 합리화에
다시 농락당하지 않고
묵묵히 내 자리에서
채우지 못한 귀퉁이를 채우며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수 없는
내가 되는 것이 복수이겠지요

채우지 못함은
노력의 부족이 아니라
농락당한 세월의 흔적이기에.....



* 2010년 추석 보름달은 한쪽 귀퉁이가 채워지지 않는 달이었다.
이는 양력과 음력의 기준 차이에서 발생한 것으로 
2010년 9월 달은 '삭' 시간이 9월8일 오후 7시30분이므로 9월8일이 음력 1일이 된다.
때문에 음력 15일은 22일이지만, 달은 '삭'으로부터 14.8일이 지나, 
23일 오후 6시17분에 '망'이 되므로 이때가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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